요즘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요.. 폭염에 냉방기 사용도 늘어 함께 증가세인 냉방병과 코로나 19증상이 비슷해서 구분이 어렵죠...
냉방병은 춥고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물를 때 나타나는 여러 신체 증사을 통틀어 말합니다.
냉방병 증상은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매우 비슷합니다.
두질환의 공통 초기 증세는 콧물,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증상, 피로감, 권태감, 소화불량등이 있습니다.
냉방병은 냉방기를 장시간 틀어 놓으면 몸은 조금이라도 열을 얻기 위해 으슬으슬하거나 떨리는 증세를 보이는데, 두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합니다.
코로나19는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 인후통, 호흡곤란등이 함께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 되지 않거나, 후각, 미각상실과 같이 코로나19만의 특이적인 증상이 보이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은 사전 예방이 중요한데, 냉방기 필터는 최소 2주에 한번씩 청소하고, 세척 후에는 햇빛에 충분히 말려줍니다. 또 2시간 간격으로 10분이상 환기하며, 냉방기 사용시 실내온도는 25~26도로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해싱 수칙을 잘 지키며, 중증 위험이 있는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자는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으로 냉방병,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으로 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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